청년 내일채움공제 이해하고 신청해볼까요?

 

내일 채움 공제 이해와 신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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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 중 대부분의 직장인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큰 회사라던지 중견보다는 중소업의 숫자가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취준생분들의 꿈은 인지도는 이름 있는 큰 회사에 목을 매다 보니 경쟁률이 높아지고 결국 취업이 안 되는 것이 문제라면 그 이하의 중공업들은 오히려 필요한 직원을 구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이유는 임금 격차가 심한 게 주된 이유일 텐데요, 정부에서는 내일 채움 공제라는 제도를 통해 이런 격차를 조금이나마 줄이면서 소기업들이 인재를 모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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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를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까요?

 

이 제도는 적금이라고 보시면 이해하기가 수월합니다. 다만 다른 점은 기본 이자 외에 정부와 사업주가 추가로 지원금을 납입하여 만기 시에 재직자가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입니다. 결국, 직장인으로서는 월 납부금보다 많은 금액을 만기 시에 받아 목돈이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든든한 기초자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업주는 가입 기간 동안 숙련된 직원의 이탈을 막을 수 있으며 장기근속의 확률이 높아지는 인적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득이 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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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의 운영 방식은 어떤가요?

 

내일채움공제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기존 재직자를 위한 5년형과 사회 초년생을 위한 2년짜리 청년형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만약 사회 초년생이라면 2년형 만기 수령 후에 5년형에 연계하여 이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제도를 잘 체크하여 놓치는 혜택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이용하려면 제한요건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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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 2년형

 

첫 번째로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을 위한 2년형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골조는 2년 동안 취업자가 300만 원을 내고 기업에서 300만 원, 정부에서 600만 원을 내는 구조입니다. 이 모든 금액을 2년 만기 후에 받게 됩니다. 거기에 은행이자까지 붙기 때문에 만기 수익금은 1,500만 원 이상이 됩니다. 혜택이 좋은 만큼 가입 조건도 존재하는데요, 연령제한은 만 15세부터 34세 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중소업에 정규직으로 입사한 지 6개월 이내로 가입해야 하고 신규 취업 시에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 회사를 관둔 뒤 다른 회사로 취업할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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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 재직자 5년형

두 번째로는 재직자를 위한 5년형입니다. 이는 5년 동안 재직자가 7,200,000 원, 기업은 12,000,000 원, 그리고 정부가 10,800,000 원을 내고, 마찬가지로 은행이율은 따로 적용하여 만기 시 3,000만 원 이상을 받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형식 또한 납부금 대비하여 만기 수익금이 매우 크기 때문에 연계해서 가입하는 것이 상당히 유리한데요, 이때 2년형과 같이 연령제한이 있는데요 최소 15세 이상 그리고 34세 이하입니다. 다른 점은 중소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자산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는 내일 채움 공제, 가능하다면 빨리 신청하여 혜택 누리는 것이 좋겠습니다.